LMF, 태광산업이 휴비스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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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능력 7만톤에 수직계열화 강점 … 휴비스는 세계시장 45% 장악
태광산업(대표 최중재)이 2014년 12월부터 LMF(Low Melt Fiber) 상업생산에 돌입하면서 LMF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것으로 파악된다.
LMF 생산기업은 휴비스, 도레이케미칼에 태광산업을 포함 3사로 늘어났다. LMF는 폴리에스터(Polyester) 섬유가 265℃에서 녹는 것과 달리 100-200℃ 사이의 낮은 온도에서 녹는 접착용 섬유로 친환경성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자동차 내장재, 가구, 위생용품 등에서 화학성분 접착제 대신 채용돼 생산과정에서 화학물질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자동차는 트렁크, 천장재 등 내장재용으로, 가구는 매트리스나 소파의 백시트 등에 채용되고 있으며, 기저귀나 생리대 등 위생용품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블라인드 원단을 생산할 때 화학물질을 사용하던 코팅공정에서 코팅제와 원단을 LMF를 활용해 접착한다”며 “직조물에서 형태안정성이 필요한 상황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고 심리적 효과에도 긍정적인 작용이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표, 그래프: <LMF 수출동향> <화학저널 2015년 5월 4일/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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