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공장 3조4000억원 투자 3년째 보류 … 현대중공업·GS칼텍스도
화학뉴스 2015.05.12
석유화학기업들이 야심차게 계획했던 신규사업 투자를 보류하고 있다.
국내 30대 그룹의 2015년 설비투자 계획은 2014년에 비해 19.9% 늘어난 102조8000억원으로 투자활동이 활발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시장 침체와 사업부진에 따른 투자보류와 사업철회가 속출하고 있다. OCI(대표 이우현)는 전북 새만금산업단지에 5년째 유보하고 있는 폴리실리콘(Polysilicon) 4공장 및 5공장 투자를 보류하며 상황을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OCI는 2010년 1조6000억원을 투입해 생산능력 2만톤의 4공장 건설을 계획했으며 2011년에는 1조8000억원을 들여 2만4000톤의 5공장 증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현대중공업도 신수종 사업인 태양전지 사업을 중단한 상태이며 박막형 전지를 생산하는 태양전지 공장은 수요가 많지 않아 2013년 이후 3년째 가동을 중단하고 있다. 공장은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있어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라 2016년 4월까지 가동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부지 임대가 제한돼 떠나야 하는 상황이다. 현대중공업의 태양전지 사업은 2010년 이후 4년 연속 1000억원대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GS칼텍스는 Showa Shell Oil과 1조원대 합작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나 P-X(Para-Xylene) 100만톤 플랜트 증설 계획을 3년째 보류하고 있다. GS칼텍스는 한국, 중국을 중심으로 P-X 신증설이 홍수를 이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능력을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P-X 증설을 추진했으나 공급과잉에 직면하자 증설투자를 보류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석유화학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기에는 시장이 너무 급변하고 있다”며 “상황을 지켜보면서 맞춤형 전략을 고심하고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화학저널 2015/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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