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수익성 저조 장기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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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공급과잉에 글로벌 TV 시장 부진으로 … 월드컵 역효과도 화학뉴스 2015.05.26
LED(Light Emitting Diode)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으며 전망도 불투명해지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LED 패키지기업 서울반도체와 루멘스는 2014년부터 약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5월21일 주가가 각각 1.90%, 4.21% 동반 하락했다. 루미마이크로, 필룩스 등 LED 생산기업의 최근 주가도 2015년 고점 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LED 생산기업의 주가 하락은 수익성 악화에 따른 것으로 특정기업만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LED 관련기업의 전방위적 부진은 중국발 공급과잉 영향으로 정부의 보조금을 등에 업은 중국 LED 생산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생산능력 확대에 나서며 LED 가격 하락을 부추기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LED 생산기업은 정부의 보조금 덕분에 핵심장비인 MOCVD를 판매가격의 20-30%에 구입할 수 있으며 정부의 보조금 중단을 앞두고 최근 적극적인 설비 확대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TV 시장의 부진도 영향을 미쳐 성숙기에 접어든 TV 시장이 탄력받기 위해서는 신흥국 수요가 발생해야 하나 최근 신흥국의 통화가치 하락으로 글로벌 세트기업의 판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2014년 상반기 월드컵 특수에 힘입어 평판TV 교체수요가 활발했던 기저효과까지 더해져 TV 시장을 악화시키고 있다. 글로벌기업들도 LED 시장 부진에서 자유롭지 못해 CREE는 수익성 악화로 조명 완제품 등 일부 사업 분할을 계획하고 있고, 필립스(Phillips)는 조명 자회사 Lumileds의 지분을 매각했으며, 오스람(Osram)은 하이파워를 제외한 LED 칩 생산을 아웃소싱으로 전환했다. 이준희 토러스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LED 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국내기업들이 1-2%의 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 자체도 어찌 보면 선방하는 것”이라며 “2000년대 반도체처럼 LED도 본격적인 치킨게임이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록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LED산업의 바닥을 논하기는 이른 감이 있다”며 “특히, TV 부진으로 인한 IT BLU용 LED 공급단가 인하 압박이 예상보다 거세 관련기업들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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