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태양광발전 실증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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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본부 사옥에 SG 스테이션 구축 … 전력 사용량 10% 절감
화학뉴스 2015.07.09
한국전력공사가 경기지역본부 사옥의 스마트그리드(SG) 스테이션 시스템 준공식을 7월7일 개최했다.
<SG 스테이션>은 2009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시행해 온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기술을 이용해 신재생에너지와 각종 스마트기기를 융합한 건물 에너지 최적화 시스템이다. 한국전력 경기본부가 3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SG 스테이션은 태양광을 활용한 발전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장치, 전체 제어 시스템, ESS(Energy Storage System) 등으로 구성됐다. SG 스테이션의 태양광발전 시스템 28.5kW와 ESS를 이용하면 경기본부 사옥의 1년 전력사용량의 10%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권춘택 한전 경기지역본부장은 “SG 스테이션은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신개념 에너지절감 사업모델”이라며 “시스템 준공으로 전력사용량이 절감돼 30년 수령의 소나무 약 1800그루가 매년 흡수하는 12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5/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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