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능력 작아 코스트 절감 불가 … 스페셜티 개발 집중해야
화학뉴스 2015.07.17
국내 PC(Polycarbonate) 시장이 기능성을 개선하지 않으면 생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7월16일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 주최로 열린 <플래스틱 및 컴파운딩 기술 교육>에서 삼양사 조성환 박사는 <EP 주요 특성 및 응용> 발표를 통해 “PC는 세계 공급과잉이 심각한 수준으로 평균 가동률이 80%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국내시장은 생산규모가 작아 기능성을 강화해야 생존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세계 PC 생산능력은 500만톤이나 수요는 380만톤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메이저들은 제조코스트 절감을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거나 기능성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생존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조성환 박사는 “일본 Teijn은 23만톤 플랜트가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해 2015년 폐쇄하기로 결정한 반면 SABIC과 Bayer은 제조코스트를 절감하기 위해 중국 신규 플랜트를 건설함으로써 100만톤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PC 생산기업들은 생산능력이 10만-20만톤에 그치고 있어 생산능력으로 제조코스트를 절감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기능성을 강화한 고부가가치 PC를 생산해 생존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내 PC 생산능력은 삼양사 12만톤, LG화학 16만톤, 롯데케미칼 10만톤, 삼성SDI 20만톤으로 파악되고 있다. PC 시장은 자동차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나머지 수요는 둔화세를 지속할 것으로 판단돼 자동차용 기능성 소재 중심으로 연구가 집중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용 유리를 대체하기 위한 R&D가 지속되고 있으나 내화학성이 약하고 스크래치가 발생해 적용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PC는 실리콘(Silicone)과 함께 Copolymer로 내화학성, 난연성 등을 개선하 그레이드가 TV, 스마트폰, 자동차 내장재용 등에서 범용 PC를 대체하고 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5/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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