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M(Styrene Monomer) 시세는 폭락에 대한 발발로 급등했으나 다시 하락했다.
아시아 SM 시장은 폭락에 대한 반발로 전주에 급등했으나 다운스트림 시장 침체가 가속화됨에 따라 다시 약세로 반전됐다.

SM 가격은 9월4일 FOB Korea 톤당 941달러로 17달러 하락했고 CFR China도 962달러로 17달러 떨어졌다.
중국이 제2차 세계대전 전승 70주년을 맞아 Beijing 주변 화학공장의 가동을 중단함으로써 SM 다운스트림 생산이 중단되면서 공급과잉을 유발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경제가 침체되면서 PS(Polystyrene) 및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수요 부진이 계속돼 SM 수요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PMI(구매관리지수)는 7월 50.0에서 8월 49.7로 떨어져 2012년 이후 가장 낮았고 자동차 및 전자 생산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Formosa Chemicals & Fiber는 Mailiao 소재 No.1 SM 25만톤 및 No.2 35만톤 플랜트를 40일간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No.3 16만톤 플랜트는 2016년 3/4분기에 보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