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랜드, 화장품원료 공장 착공
용암해수로 정제수‧제주특산 추출물 생산 … 2016 1/4분기 준공 예정
화학뉴스 2015.10.19
바이오랜드가 10월19일 제주 용암해수사업단지에서 화장품원료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바이오랜드는 신규 공장에서 제주 용암해수를 가공해 화장품 정제수와 제주특산 추출물을 생산하기 위해 3100㎡ 부지에 60억원을 투자했다. 용암해수 취수량은 연간 500톤으로 2016년 1/4분기 준공 예정이다. 2005년부터 제주시와 함께 용암해수를 비롯해 화산송이, 동백씨, 귤피 등 제주 천연물의 사업화를 위한 상용화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2014년에는 국내 첫 제주 용암해수 화장품 사업권자로 선정됐다. 용암해수는 자원 고갈의 우려가 없는 순환자원으로 현무암층에서 자연 정화되고 희귀 미네랄을 다량 함유한 고급 천연수이다. 바이오랜드는 국내는 물론 중국, 미국, 일본 화장품 생산기업에서 관심을 보이는 만큼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취수 비용이 저렴해 용암해수를 이용한 특용작물 재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찬복 바이오랜드 대표는 “끊임없는 혁신으로 화장품원료 생산기업을 넘어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소재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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