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칼 부문 비상대책위 구성 반대성명 발표 … 위로금 요구 주목
화학뉴스 2015.11.11
삼성SDI 케미칼 부문 직원들이 롯데케미칼의 인수에 반발하고 나섰다.
삼성SDI 케미칼 부문 일부 직원들은 11월11일 오후 1시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매각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매각 반대 성명서, 비대위가 케미칼 부문 직원에게 전하는 글, 이건희 회장께 드리는 글로 구성됐으며 매각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는 여수사업장에서 협의의원 7명, 비대위원 9명 등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의왕사업장은 별도로 10여명으로 이루어진 비대위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정밀화학이 이례적으로 환영 성명서를 내며 화학 3사 인수작업이 순탄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삼성SDI 케미칼 부문의 일부 직원들이 매각반대 입장을 표명하기 시작했다”며 “위로금을 제대로 받아야 한다는 의지 아니겠느냐”고 밝혔다. 삼성SDI 내부에서는 매각 위로금을 챙기려는 것 아니냐는 따가운 눈총을 보내는 직원과 할 말을 제대로 했다며 격려하는 직원으로 의견이 나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월3일 삼성정밀화학 노사가 롯데케미칼의 인수를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롯데케미칼 역시 삼성정밀화학 임직원들의 기대에 부응해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힌 것과 사뭇 다른 분위기이다. 삼성SDI의 케미칼 부문 비대위 관계자는 “삼성정밀화학은 기존 노조가 있어 매각 이유를 설명 받았지만 삼성SDI 케미칼 부문 직원들은 어떠한 설명도 듣지 못했다”며 “경영진에 공개질의서를 보내 답변을 요청하고도 납득이 안되면 비대위 차원이 아닌 노조나 연대 체제로 투쟁의 수위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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