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바이넥스와 배아줄기세포 기반으로 … 2년 이내에 임상시험
화학뉴스 2015.12.08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연세대 김동욱 교수 및 하윤 교수팀, 바이넥스 등과 공동으로 배아줄기세포 유래 척수 손상 치료제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12월8일 발표했다.
척수손상치료제 개발에는 배아줄기세포에서 분화된 신경전구세포를 척수 손상부위에 이식해 신경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기술이 적용된다. 특히, 분화된 신경전구세포 가운데 미분화된 세포를 원천적으로 분리함으로써 종양 발생 부작용을 차단해 분화되지 않은 세포의 종양 유발을 해결했다. 김동욱 교수팀은 그동안 배아줄기세포를 신경전구세포로 분화시킨 세포치료제에서 이식 시 종양이 유발되는 부작용 원인을 규명했으며, 종양이 유발되지 않는 안전한 세포만을 선별해 동물에 이식했을 때 암 등 이상 조직이 전혀 생성되지 않는 안전성을 입증했다. 에스바이오메딕스 강동호 대표는 “김동욱 교수의 원천기술 및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동 개발하게 됐다”며 “2016년 초 전임상을 앞두고 있으며 2년 내 임상시험 돌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암 유발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해 세계 최초로 배아줄기세포 유래 척수손상치료제로 상용화할 것”이라며 “파킨슨, 척수 손상 등 난치성 신경계 질환의 치료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 진척이 더뎠던 배아줄기세포 분야의 발전 가능성도 기대된다. 바이넥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줄기세포 기술력은 세계 최고 가운데 하나”라며 “국내 배아줄기세포 분야 최고의 권위자인 김동욱 교수가 개발한 기술은 기존 세포치료제와 같이 세포를 단순 배양하는 기술이 아닌 세포의 특성을 분화시키는 기술로써 블록버스터급 세포치료제이다”고 강조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2005년 설립 후 세포치료제 자체 개발에 성공했으며, 여드름 흉터를 개선하는 큐어 스킨을 상용화해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으며, 세포치료제 개발 및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인 바이넥스와 원천기술을 개발한 김동욱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 <화학저널 2015/12/08>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제약] 에스바이오, 세포치료제 사업 강화 | 2015-11-19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