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산업, 전북-경북 육성 경쟁
전북, 효성‧현대자동차와 협력 … 2020년까지 총 5000억원 투입
화학뉴스 2015.12.15
전라북도가 2016년부터 <메가 탄소밸리 구축 사업>에 나선다.
전라북도는 최근 5년 동안 탄소밸리 조성 사업 산업화 기반을 마련해왔으며 2020년까지 총 5000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탄소복합소재 및 부품 상용화 토탈 솔루션 센터를 건립하고 전기자동차(EV)용 탄소복합소재 및 부품 경량화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또 탄소소재 부품 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탄소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1조원 상당의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신청한 바 있다. 전라북도는 탄소소재 부품산업을 뒷받침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라북도 분원 등 전문 연구기관을 비롯해 효성을 유치하고 현대자동차그룹, 타타대우차, LS엠트론,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등 도내 연관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메가 탄소밸리 구축사업으로 자동차·조선해양·기계부품·신재생에너지·항공 등 탄소산업 5대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240개의 관련기업을 유치하고 약 3만명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 <화학저널 2015/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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