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G JTT 지분 50% 인수
Stolthaven Asia Pacific B.V.가 울산 정일탱크터미널의 지분 50%를 인수, 회사명을 Jeong-Il Stolthaven Ulsan으로 개명했다. 이에따라 JTT는 Stolt-Nielsen Transportation Group(SNTG)의 세계 유통망의 일원으로 편입되게 됐다. SNTG는 JTT의 지분 50% 인수에 따라 JTT의 Jetty 및 탱크 저장능력을 확대할 방침이며, North Asia Pacific 카고의 집중화 및 합리화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일본을 비롯 한국, 중국을 잇는 동북아시아 라인을 확보함으로써 화학제품 유통효율화를 이루게 됐으며, 운송라인과 터미널의 연결에 따라 코스트를 낮춤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JTT는 한국 최대의 화학터미널로 석유화학단지가 소재해 있는 울산 및 온산부지 면적이 30만9600Cubic Meter에 달한다. SNTG는 지난 2년동안 말레이지 Westport, Kuantan을 비롯해 중국 Shezen, Shanghai 탱크터미날을 인수하거나 합작해 아시아 유통망을 확장해왔다. SNTG는 Stolt-Nielsen S.A.의 세계 벌크 액체화학제품, 오일, 산, 특수 액체제품 유통망의 하나로 Parcel Tanker, 탱크 컨테이너, 터미널, 철도, Barge선을 광범위하게 이용하고 있다. <화학저널 1999/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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