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가 3D프린팅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3D프린팅 사업을 위해 새로 설립한 「BASF 3D프린팅 솔루션즈」는 BASF 뉴 비즈니스(New Business)사의 전액출자자회사로 새로운 성장분야를 발굴해 사업개발을 진행하며 9월1일 정식 출범한다. 자동차를 비롯해 산업니즈에 대응한 솔루션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BASF 3D프린팅 솔루션즈는 독일 Heidelberg에 위치해 대학, 잠재적 수요처 등과 협력하며 활동한다. 자동차, 우주항공 등의 주요산업을 기반으로한 소재, 부품 등 수요처 니즈에 대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의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BASF는 향후 산업용 3D프린팅 사업이 더욱 성장 할 것으로 보고 신속하고 선제적인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문 자회사를 설립 운영할 계획이다.
 BASF 3D프린팅 솔루션즈는 BASF 뉴 비즈니스의 자회사인 Deutsche Nanoschicht의 3D프린팅 관련 응용개발센터를 이관 받을 예정이다. Deutsche Nanoschicht는 BASF 뉴 비즈니스가 2013년에 인수한 기업으로 코스트를 절감한 고온 초전도 와이어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