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노루페인트가 진명호 대표이사 부사장 체제로 개편됐다.
노루그룹은 11월30일 노루페인트, 노루비케미칼, 노루기반, 노루코일코팅 등 4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및 전무, 상무, 상무보 등 주요 임원직에 대한 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루페인트 신임 대표로 선임된 진명호 부사장은 1958년생으로 동국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노루오토코팅 관리담당 임원을 거쳐 노루페인트 관리본부장(전무)을 역임했다.
노루비케미칼은 대표이사 사장에 신준 노루비케미칼 부사장을 임명했다. 신준 부사장은 1959년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노루페인트에서 관리·경영본부장(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노루기반은 조영천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조영천 부사장은 1957년생으로 보스톤대학원에서 MBA를 마쳤고 2013년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를 거쳐 2014년 노루홀딩스 부사장을 지냈다.
노루코일코팅은 대표이사에 이한복 부사장을 임명했다.
이한복 부사장은 1958년생으로 중앙대 국제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2013년부터 노루코일코팅 부사장직을 수행했다.
노루페인트는 조성국, 조창연 전무와 박정필 상무보를 임명했으며, 노루홀딩스는 한원석 전무와 김동환 상무보를 승진인사했고, 노루알앤씨는 이익수 상무를 임명했다. <강윤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