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가 4월1일 출범 예정인 합병기업 초대 최고경영자(CEO)로 전해상 대표이사 사장(사진)을 선임했다.
도레이첨단소재의 CEO 교체는 20년만의 일로, 전해상 대표이사는 2017년 대표이사 사장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승진한 지 2년만에 기존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의 합병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의 CEO를 맡게 됐다.
전해상 대표이사는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제일합섬에 입사한 뒤 2006년 첨단재료연구센터장 이사를 맡은 후 IT소재사업본부장 상무·필름판매담당 상무·수지 케미칼사업본부장 전무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필름 및 IT소재 사업 성장을 이끌고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수지케미칼 사업 등에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CEO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기존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 대표이사 회장이었던 이영관 회장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겸 이사회 의장, 한국도레이의 대표를 맡을 예정이다.
이밖에 도레이첨단소재는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과 요소기술의 개발을 강화하고 연구역량 확충을 위해 전사 기술연구조직을 총괄하는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신설하고 임희석 대표이사 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
도레이첨단소재 인사 <승진> ◇ 부사장 ▲ 대표이사 CTO 임희석 ▲ 경영지원본부장 송백하 ◇ 전무 ▲ 엔지니어링본부장 유현범 ▲ TPN 총경리 겸 TPF 총경리 장욱 ◇ 상무 ▲ 재경담당 남병탁 ▲ 심사팀장 권용식 ▲ 보전담당 김덕순 ▲ 구미인사담당 임동섭 ◇ 이사 ▲ Chip 판매팀장 김태환 ▲ 복합재료판매팀장 정돈호 ▲ SB생산담당 이광교 ▲ 필터판매2팀장 노명남 ▲ 필름소재연구센터장 정인식 ▲ 광학재료판매팀장 남현국 ▲ ACM 기술센터장 강창원 ▲ 섬유생산기술담당 오구치 아사히로 <전배> ▲ SB사업본부장 박서진 전무 ▲ 원면사업부장 문수정 상무 ▲ 아라윈사업부장 추낙준 상무 ▲ 섬유사업본부장 김덕용 상무 ▲ 복합재료사업본부장 서창호 상무 ▲ 기술기획실장 이문복 상무 ▲ 필터사업본부장 김강진 상무 ▲ SB마케팅팀장 채상균 상무 ▲ 필터생산담당 김병호 상무 ▲ 경영기획관리실장 쵸라쿠 요시히로 상무 ▲ 섬유마케팅팀장 안상봉 이사 ▲ TIS 대표이사 양원진 ▲ TAK 마이크로필터 대표이사 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