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는 오랜만에 1200달러로 올라섰다.
아시아 ABS 시장은 자동차용 수요 부진이 계속되고 중국이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폭등으로 이어져 의아심을 자아내고 있다.

ABS 시세는 5월20일 CFR China 톤당 1200달러로 50달러 폭등했고 CFR SE Asia도 1200달러로 50달러 폭등했다.
무역상들은 중국 수요기업들이 구매를 확대해 폭등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중국의 자동차 판매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미국, 유럽의 자동차 생산이 정상화되지 못한 가운데 폭등함으로써 무역상들이 장 막판 자전거래를 통해 폭등을 유발한 것이 아닌지 의심되고 있다.
무역상들은 자동차용 수요 부진을 커버하는 수단으로 오토바이 헬멧용 수요가 폭등을 유발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바이 헬멧용 ABS 수요는 2020년 8만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자동차용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ABS 생산기업들이 가동률 95%를 유지하고 있고 동부지역은 풀가동으로 전환해 수입을 최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유럽과 미국이 봉쇄조치를 서서히 해제하고 있으나 ABS 수요가 살아날만한 요인으로 작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ABS는 현물가격 폭등으로 마진이 톤당 245.20달러로 26.55달러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AN(Acrylonitrile)이 상승세로 전환됐고 SM(Styrene Monomer)은 급등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