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E Chemical은 페놀(Phenol) 유도제품과 페놀수지(Phenolic Resin)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기초화학제품에서 기능성 화학제품으로 사업의 중심을 옮겨가겠다는 경영방침 아래 독자적인 합성‧중합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수요기업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라인업 확충에 주력하고 있으며 5G(제5세대 이동통신) 시대에 맞추어 프린트기판을 비롯한 전자소재, 파워기기,
포토레지스트 소재 용도 개척도 가속화하고 있다.
타이완, 중국 등 수요기업과 가까운 곳에 협력공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강점을 살려 제안 활동을 적극화하고 있으며 최근 사업 확대에 탄력이 붙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도 채용실적 확대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며 정밀화학제품 분야의 매출액을 현재의 몇배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도 세우고 있다.
JFE Chemical은 정밀화학제품 분야에서 콜타르(Coal Tar) 베이스 화학제품 공급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수 페놀수지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DCPD(Dicyclopentediene) 페놀, 트리스페놀메탄, 벤조옥사딘류를 비롯해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고내열, 저유전 기능을 활용해 최첨단 전자기판, 반도체 용도로 제안하고 있다.
전시회 등에 적극 참여하면서 수요기업과의 접점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실제로도 채용실적을 늘리는데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저유전율, 저유전정접 등이 우수한 5G 기판소재 외에 광학렌즈 용도를 의식하고 고굴절률 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새롭게 개발한 페놀 유도제품을 페놀수지, 에폭시수지(Epoxy Resin), PC(Polycarbonate), 폴리에스터(Polyester) 등 다양한 수지의 원료로 사용함으로써 기능 부여에 주력하고 있다.
필요에 따라 커스터마이즈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화학제품 규제 대응이 가능한 인가 취득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CFRP(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용 매트릭스 역시 타깃 가운데 하나로 주목하고 있다.
현재 고내열 벤조옥사딘 수지를 드론 등 구조체의 경량화용으로 제안해 수요기업의 평가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연비 향상을 위한 타이어용 점결소재, 브레이크 마찰소재 분야도 특수 페놀수지의 용도로 설정하고 제안을 계속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