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특수화학기업 LSI가 10월21일 회사명을 Arxada로 변경했다.
Arxada는 미생물 제어 솔루션(MCS: Microbial Control Solutions), 특수제품 솔루션(SPS: Specialty Product Solutions)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특수화학기업으로, 론자(Lonza) 그룹이 2021년 7월 특수 중간소재 사업을 분리해 출범했다.
마크 도일(Marc Doyle) Arxada 최고경영자(CEO)는 “회사명을 개명함으로써 미생물 제어 및 특수화학 시장에서 존재감을 강화할 것”이라며 “혁신과 선도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변혁하는 시도해 수요기업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Arxada는 MCS 및 SPS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선도적인 역량, IP 전문지식, R&D를 바탕으로 MCS 사업을 지원하고, MCS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방침이다.
Arxada는 글로벌 위생, 홈&퍼스널케어, 페인트‧코팅, 작물 보호제, 소재 보호제, 목재 보호제 6개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SPS 사업을 바탕으로 기능성 중간소재, 화학소재, 복합소재 3개 부문에서 고품질의 기술과 화학물질을 공급할 계획이다.
Arxada는 5개국에서 32개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종사자는 2900명이고 거래처는 5000곳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솔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