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Monoethylene Glycol)는 700달러가 무너졌다.
아시아 MEG 시장은 중국의 전력난으로 최종 다운스트림 생산이 침체되면서 수요가 줄어들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MEG 시세는 11월12일 CFR China 톤당 680달러로 29달러 하락했고 CFR SE Asia 역시 685달러로 29달러 떨어졌다.
국제유가가 11월12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2.17달러로 0.57달러 하락한 가운데 에틸렌(Ethylene)이 CFR NE Asia 톤당 1160달러로 10달러 떨어진 영향이 작용했다.
특히, 중국이 석탄 가격 안정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석탄발전이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못해 전력 공급 제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9월 중순부터 새로운 탄소 배출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폴리에스터(Polyester)를 중심으로 다운스트림 가동률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내수가격은 ex-tank 톤당 5250위안으로 220위안 급락했다.
더군다나 Zhejiang Petrochemical이 12월 저우산(Zhousan) 소재 MEG 80만톤 플랜트를 신규 가동할 예정이어서 상당한 파문이 우려된다. MEG 80만톤 플랜트 가동은 3단계 신증설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중국은 Zhejiang Petrochemical이 MEG 80만톤 플랜트를 신규 가동함에 따라 MEG 공급부족이 70만톤 수준으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판단된다. (박한솔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