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이 총 11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양그룹은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강화에 중점을 두고 승진 9명, 외부인사 영입 2명 등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강호성 삼양사 대표이사 겸 화학그룹장이 삼양이노켐 대표를 겸임하도록 했으며, 삼양이노켐에 사업PU(Performance Unit), 생산PU 조직을 신설해 이소솔바이드(Isosorbide)를 중심으로 친환경 화학 사업 성장전략 실행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이소솔바이드는 식물 자원에서 추출한 전분을 화학적으로 가공해 만든 바이오 소재로 플래스틱을 비롯해 페인트, 접착제 생산에 사용되고 있다.
삼양그룹은 군산 삼양이노켐 부지에 1만톤급 이소솔바이드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삼양그룹은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스페셜티 사업과 글로벌 시장 비중 확대를 목표로 한 중장기 성장전략 비전 2025를 수립하고 그룹 전반에서 △헬스 앤 웰니스 산업용 소재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용 소재 △친환경 소재 사업을 육성하고 있다. (삼양그릅 정기 임원인사) ◆삼양홀딩스 <외부 영입> △바이오팜그룹장 이영준 △IC(Innovation Center)장 겸 Global성장PU장 윤석환 <승진> △바이오팜그룹 의약바이오연구소장 조혜련 ◆삼양사 <승진> △식품그룹장 최낙현 △AM BU장 서휘원 △AM BU 영업PU장 전형래 △식품BU 인천1공장장 정대균 △식자재유통BU 유통PU장 김종희 ◆삼양이노켐 <겸임> △삼양사 대표이사 겸 화학그룹장 겸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강호성 <승진> △생산PU 생산기술총괄 장재수 ◆삼양화인테크놀로지 <승진> △대표이사 이혁 ◆삼양데이타시스템 <승진> △대표이사 김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