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해산업, 물류비 절약 「파워렛」 개발
삼해산업(대표 최주은)은 고강도 플래스틱을 사용한 조립식 Pallet을 개발,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금형개발을 생산기술연구원에 의뢰하는 등 약 14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양산된 「파워렛」의 가장 큰 장점은 조립과 해체가 가능해 물류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점이다. 「파워렛」은 목재 팰릿보다는 약 2배, 흔히 쓰이는 플래스틱팰릿보다는 30% 가량 가격이 높으나 저렴한 비용으로 회수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어 물류비가 크게 절감된다. 정품보다는 10% 저렴하다. 차량부품을 1톤 트럭으로 하루 45대 납품하는 경우 「파워렛」으로 교체하면 사용 뒤 해체해 트럭 1대로 모든 팰릿을 회수할 수 있어 하루에 470만원까지 절약이 가능하다. 월평균 1600개의 팰릿을 컨테이너에 넣어 수출하는 기업은 월간 약 5700만원까지 물류비가 절감된다. 삼해산업은 미국과 일본 등 23개국에 특허를 출원했고, 2001년부터 일부 수출용 화물에 1회용 팰릿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파워렛」이 크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m³ 기준 하루 약 1200조 정도 생산이 가능하다. (02)518-3232 <화학저널 200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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