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톨루엔(Toluene)은 한국산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아시아 톨루엔 시장은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폭락현상이 나타났으나 한국산은 1200달러 초반을 유지했다.

톨루엔 시세는 6월23일 CFR China와 CFR Taiwan이 톤당 1120달러로 115달러 폭락했으나 FOB Korea는 1210달러로 45달러 하락에 그쳤다. CFR SE Asia는 1360달러로 10달러 떨어졌다.
국제유가가 6월23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113.12달러로 변동이 없었으나 하락추세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나프타(Naphtha)가 C&F Japan 톤당 815달러로 23달러 떨어진 가운데 초강세의 영향으로 구매수요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다운스트림 벤젠(Benzene)이 6월23일 FOB Korea 1240달러로 105달러, CFR SE Asia도 1310달러로 90달러 폭락한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그러나 FOB Korea는 45달러 하락에 그쳤고 CFR China보다 오히려 90달러 높은 역전형상이 계속되고 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