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대표 이구영‧김동관‧김은수‧남이현)이 한국동서발전과 태양광 보급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9월22일 진천공장에서 한국동서발전과 태양광 보급 확산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도로와 철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태양광 방음벽 모듈과 지붕일체형 모듈을 연구개발(R&D)하고 실증 성과를 활용한 사업화를 협력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도로와 철도 등의 유휴부지 조건에 맞는 태양광 모듈을 개발하고 발전사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 및 정책 제안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고품질 태양광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고출력‧고내구성 수직형 태양광 모듈 등을 제작해 소음 차단과 태양광 발전을 두루 가능케 하는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동서발전과 공동으로 정보통신 기반의 시스템 모니터링과 분석 및 제어기술 등을 함께 개발하고 실증연구를 통한 사업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도로, 철도와 같은 유휴부지를 활용하면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동시에 주민 수용성 문제 등을 예방하며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다”며 “유휴부지는 상당한 발전 잠재량을 갖고 있어서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고속도로 잔여지, 폐도로, 방음터널, 철도 유휴부지 등을 대상으로 산정한 태양광 발전 잠재량은 약 975MW로 약 138만명이 가정용 전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