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부타디엔(Butadiene)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아시아 부타디엔 시장은 국제유가가 90달러 중반으로 폭등했지만 유럽의 대폭락세가 계속되면서 수요가 감소해 연속 하락했다.

부타디엔 시세는 10월6일 FOB Korea가 톤당 830달러로 40달러 하락했고 CFR SE Asia는 750달러로 50달러 급락했다. CFR China와 CFR Taiwan는 860달러로 30달러 떨어졌다.
국제유가가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90달러 중반으로 폭등하고 나프타(Naphtha)도 10월6일 C&F Japan 톤당 701달러로 35달러 폭등했으나 유럽의 폭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FOB Rotterdam은 지난주에 이어 톤당 1195달러로 160달러 대폭락하며 2주간 300달러 폭락함으로써 유럽 수출이 어려워지고 있다.
스팀 크래커들이 마진 회복으로 가동률을 높이면서 C4 유분 공급이 증가하고 자동차용 타이어 생산 부진으로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것도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