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핀은 친환경 공정과 고부가제품군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이 2023년 4월6일 주최한 석유화학 입문(Ⅱ) - Olefin 산업 및 공정의 이해 교육에서 한화토탈에너지스 고민수 팀장은 “국내 올레핀산업은 이미 수요 대비 과잉 공급으로 중국에 대해 경쟁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 고부가제품 비율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DPE(High-Density Polyethylene)는 최근 배터리 소재가 부상하며 LiB(리튬이온전지) 분리막(LiBS)에서 사용되는 UHMWPE(Ultra High Molecular Weight PE) 공정으로 대부분 전환되고 있다.
HDPE(High-Density Polyethylene)는 최근 배터리 소재가 부상하며 LiB(리튬이온전지) 분리막(LiBS)에서 사용되는 UHMWPE(Ultra High Molecular Weight PE) 공정으로 대부분 전환되고 있다.
이밖에 POE(Polyolefin Elastomer)는 태양광 필름 소재로 사용되는 EVA(Ethylene Vinyl Acetate)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하는 등 관련기업들은 고부가제품군 확대에 몰두하고 있다. 
고민수 팀장은 “올레핀 공정은 Hydrogenation 등 쉬운 공정에서 Oxidation 등의 어려운 공정으로 변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해야 한다”며 기술집약적 산업을 강조했다.
최근 폐플래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공정에 투입하는 등 친환경 공정으로 변환하는 작업이 실증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나프타(Naphtha) 공급 디커플링은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촉매 개발은 Cr 촉매와 같이 환경 위해성 물질을 자제하는 등 활성 증대로 단위 사용량이 감소하고 Steam Cracking에서 Catalytic Cracking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해준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