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삼화페인트(대표 류기붕‧배맹달)가 페인트 대리점의 조색 편의성 향상에 나섰다.
삼화페인트는 대리점의 컬러조색 편의성을 강화한 인캔 스마트시스템(In-Can Smart System)을 운영한다.
인캔 스마트시스템은 포스(POS) 시스템 기반으로 데이터 검색부터 배합, 컬러 업데이트까지의 과정을 모두 자동화한 서비스이다.
오입력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고 별도의 설비 조작이 필요하지 않아 효율적이며 신규 조색 정보나 변경사항을 자동 업데이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페인트 대리점은 컬러 조색을 위해 컬러 데이터값을 생산기업에게 요청해 제공받고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은 후 조색설비에 수기로 입력하는 과정에서 오입력 등 실수로 잘못 조색된 페인트가 납품되거나 폐기하는 등 경제적·환경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삼화페인트는 4월까지 자동 조색설비 설치 대리점에 POS 기기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시스템 사용을 위한 인터넷 무상 연결, POS 조작법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