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커(Wacker Chemie)가 특수 실리콘(Silicone) 생산을 확대한다.
바커는 2024년 1월 전동자동차(xEV)와 재생가능에너지 확대에 따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커스텀메이드 실리콘 사업장 건설을 발표했다.
투자액은 수억유로에 달하며 2024년 4-6월 착공해 2025년 말 가동할 예정이다. 위치는 체코 카를로비 바리(Karlovy Vary)에서 2만3000평방
미터부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RTV(Room Temperature Vulcanizing: 상온가황) 실리콘 생산을 시작으로 고온가황 실리콘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최종적으로 커스텀메이드 실리콘 생산능력 2만톤 체제를 갖출 방침이다.
폴리머, 필러, 첨가제 등 원료는 부르크하우젠(Burghausen) 공장으로부터 공급받아 실리콘 및 컴파운드를 생산할 예정이며 브루크하우젠과의 완전연속 플랜트를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효율 개선 및 프로세스 자동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커는 카를로비 바리 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면 수요가 많은 실리콘 겔과 열전도성 실리콘 생산을 전동자동차 분야에 특화된 체코 플젠(Pilsen) 공장으로 집중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커스터마이즈 실리콘 엘라스토머(Elastomer)가 기존 소재로는 요구 스펙을 충족하기 어려운 영역에서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장기적인 공급 기반 확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