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너지터미널(대표 박현규)이 울산단지의 가스‧원유 공급 인프라를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11월14일 준공식을 열고 상업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한국석유공사와 SK가스 합작기업으로 울산에 원유·가스 등 복합 에너지 저장설비를 건설했다.
국내에 원유와 가스 저장설비가 공존하는 에너지 터미널이 들어선 것은 처음으로 알려졌다.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이 저장하는 총 440만배럴 분량의 원유·가스는 모두 대여계약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170만배럴의 원유 저장설비는 해외 트레이더의 석유제품 트레이딩에 활용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270만배럴(20만톤)의 가스 저장설비는 울산단지 등에 소재한 국내기업의 신규 발전용·산업용 연료 보관에 활용할 방침이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정책 노력을 기반으로 공공부문의 공익성과 민간부문의 창의성이 시너지를 창출한 모범사례”라며 “국내 에너지 터미널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혁신하고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