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장인순) 방사선응용팀(과제책임자 노영창)이 국내 최초로 화상 등 상처치료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기존의 바세린거즈를 대체할 수 있는 상처치료용 겔 모양의 붕대(드레싱)를 개발했다. 한국원자력연구소가 1999년4월부터 2년간에 걸쳐 약 4000만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개발한 상처치료용 드레싱은 합성고분자와 키토산, 숯, 알지네이트 등의 천연고분자를 물과 함께 배합해 수용액으로 만든 다음 몰딩한 상태에서 25-40kGy(키로그레이)의 감마선을 쪼여 가교처리함으로써 적절한 점착력을 갖추면서 강도를 갖도록 한 것이다. 새로 개발된 상처치료용 드레싱은 겔(gel)의 성질을 띠고 있어 화상이나 기타 외상의 상처부위에 붕대처럼 감아주는 것으로, 몰딩방법에 따라 모양이나 크기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으며, 드레싱의 색깔을 투명하게 제작할 수 있어 환부의 치료상태를 계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시술시 붙이고 제거할 때 상처 부위에 찌꺼기가 전혀 묻지 않기 때문에 바세린이 상처에 남아있어 제거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기존의 바세린 거즈에 비해 매우 편리하며, 상처의 노출은 물론 감염을 막고 공기투과성과 흡습성이 우수하고, 드레싱 제조와 동시에 멸균을 겸할 수 있어 저장성도 뛰어나 화상 등 상처치료용 드레싱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다. 현재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겔 형태의 드레싱을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추세이며, 일본도 최근 개발을 완료한 상태이다. 상처치료용 드레싱 세계시장은 2000년 약 6억8000만달러로 추정되고 있으며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외국에서 수입제품을 이용하거나 기존의 바세린 거즈가 사용되고 있는 형편이이어서 상품화되면 수입대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소는 상처치료용 드레싱의 제조공정이 간단하고 제조원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도 바세린 거즈에 비해 절반 정도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국내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다. 특히, 드레싱 제조기술은 상처치료용 드레싱 이외에 항암제나 인슈린, 그리고 위궤양의 주원인이 되는 헤리코박터균을 제어할 수 있는 약물전달체 제조 등에도 광범위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문의) 한국원자력연구소 홍보팀 (042)868-8270, 방사선응용팀 노영창 박사 (042)868-8054 <Chemical Daily News 2001/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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