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대표 유병옥)이 5월 캐나다 양극재 공장을 준공한다.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이사회 참석 이후 “캐나다 양극재 공장을 계획대로 5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022년 미국 완성차기업 GM(제너럴 모터스)과 합작하는 캐나다 2차전지 양극재 공장 건설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기존 완공 계획은 2024년 9월30일이었으나 공시를 통해 일정이 연기됐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2단계에 걸쳐 건설할 방침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최근 전기자동차(EV)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 영향으로 주요 사업인 배터리 소재 부문을 중심으로 수익성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
배터리 소재 사업은 2024년 매출 2조3399억원, 영업적자 369억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음극재 사업은 매출이 1543억원으로 전년대비 30.4% 급감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양극재 사업 역시 리튬‧니켈 등 주요 원료가격 하락 때문에 판매가격도 함께 하락함으로써 매출이 2조1867억원으로 30.4% 급감한 것으로 파악된다.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전기자동차 캐즘 상황이 3년 이어질 것으로 본 것이 대다수”라며 “2024년, 2025년, 2026년 동안 이어지고 2025년이 가장 힘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는 캐즘 영향으로 최근 그룹 차원에서 중국 CNGR과 추진하던 2차전지용 니켈 합작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단념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