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Ethylene)은 하락했다.
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대를 형성한 가운데 구매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며 하락세로 이어졌다.

에틸렌 시세는 3월14일 CFR NE Asia가 톤당 855달러로 15달러 하락했고, CFR SE Asia는 92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FOB Korea는 825달러로 15달러 떨어졌다.
유럽은 FD NWE 톤당 795유로로 20유로 하락했고, 미국은 FOB US Gulf 파운드당 25.75센트로 0.5센트 떨어졌다.
국제유가가 3월14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0.58달러로 전주 대비 큰 변동이 없었지만, 나프타(Naphtha) 가격은 CFR Japan 톤당 638달러로 약 19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원료 비용 변동, 생산 차질, 향후 공급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구매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시장이 위축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 시장은 4월 선적분 현물 협상에서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는 신규 생산설비 가동으로 공급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시장 참여자들은 수급 조정을 고려하며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동남아 시장의 수급 구조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다운스트림 시장의 지속적인 부진이 에틸렌 수요와 가격 협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LG화학은 2월25일 정전으로 가동 중단한 대산 소재 에틸렌 127만톤 크래커를 3월7일 재가동했다.
중국 Sinopec Maoming Petrochemical은 3월 예정되어 있던 광둥성(Guangdong) 소재 No.2 에틸렌 64만톤, 프로필렌(Propylene) 33만톤 크래커의 3월 정기보수 일정을 4분기로 연기했다.
이탈리아 Versalis는 브린디시(Brindisi) 소재 에틸렌 46만8000톤, 프로필렌 25만5000톤 크래커를 3월31일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