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Dainichiseika가 연포장용 수성 플렉소 잉크 신제품을 개발했다.
무용제형 접착제와의 세트 이용을 조준하고 설계를 계량해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생을 더욱 줄였다.
Dainichiseika는 여전히 용제계 그라비아 인쇄가 주류인 일본 열탕·레토르트 포장재 시장에서 수성·무용제화 프로세스로 전환하려는 니즈를 자극할 계획이다.
Dainichiseika는 수성 그라비아·플렉소 잉크 브랜드 Hydric 브랜드에 뒷면 인쇄용 수성 플렉소 잉크 FCF LV 시리즈를 투입한다.
1액형이면서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PA(Polyamide), OPP(Oriented Polypropylene) 필름 등 필름 기재에 인쇄가 가능하며 무용제·드라이·압출 등 여러 라미네이트 방식에 대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수성 플렉소 잉크는 유기용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위험물로 분류되지 않지만 필름용은 pH 조정을 위해 미량의 에탄올아민(Ethanolamine) 등을 포함할 때가 있다.
이에 Dainichiseika는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는 레시피로 개량해 저VOCs화를 강화했다.
수성 인쇄로 전환하면 인쇄기업은 위험물 창고를 보유하지 않아도 되는 메리트가 있다.
일본은 종이 매체를 취급하는 오프셋 인쇄기업이 필름 컨버터로 전업할 때 수성 플렉소 인쇄기 도입을 차별화 요소로 삼는 사례가 서서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메이저 컨버터도 수성·무용제화를 발표하는 등 판식 변경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Dainichiseika는 최근 15년 동안 수성 플렉소 잉크 개발에 주력해 음료 라벨용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학보하고 골판지용을 중심으로 하는 경쟁 잉크 생산기업과 차별화하고 있다.
LV 시리즈는 비위험물화와 동시에 출하·배송 프로세스의 온실가스(GHG) 감축을 위한 포장 형태 개선에도 착수했다.
Dainichiseika는 기존 석유드럼보다 가여우면서 운반성도 우수한 백인박스를 채용함으로써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약 40% 감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