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노보자임스(Novozyms)가 바이오 솔루션 사업을 강화한다.
노보자임스 일본법인은 2024년 1월 Chr. Hansen과 합병하면서 회사명을 Novonesis로 변경했다.
Novonesis는 일본 시장에서 전분공업, 음료용 효소 사업 뿐만 아니라 노보자임스 그룹의 글로벌 전략인 제빵용 효소 사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개발한 연육제품(Surimi)용 MariTex와 쌀밥용 Sensea Rice 시리즈를 신규 영역으로 삼아 주력 육성하고 있다.
연육제품용 MariTex는 어묵 가공 시 시황 변동이 급격한 생선 살 대신 전분 배합률을 높일 때 식감을 개량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으며, 연육제품 시장에서 이용이 확대되는 타피오카(Tapioca) 가공 전분(Acetylated Distarch Phosphate)에 대해 기능성 덕분에 신규 수요기업 개척 및 거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쌀밥용 Sensea Rice는 취사 후 시간 경과 또는 냉장보관으로 쌀이 굳는 전분 노화 현상을 방지함으로써 부드럽고 찰기 있는 식감 유지, 소비기한 연장, 식품 폐기물 감축 효과를 앞세워 시장에 진출했다.
Sensea Rice는 열처리 타입으로도 공급하며 2024년부터 일본에서 식용 쌀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반찬·도시락 시장과 연결된 식품 개량제 생산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식품용 효소 이외의 분야에서는 의류 세제용 Medley 사업이 양호한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Medley는 여러 효소를 블렌딩한 효소로 세제 생산기업의 레시피 재조정 수요가 증가하면서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의류용 효소 시장은 최근 환경부하 저감 뿐만 아니라 원료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화학 원료를 줄여도 세정효과가 유지되는 솔루션을 요구하는 트렌드가 확대됐다.
Novonesis는 효소로 화학원료를 대체해 더 높은 세정효과를 확보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시하면서 종합적인 코스트다운이 가능한 제안을 확대하면서 시장 평가를 적극화하고 있다.
식품 가공공장 라인 세정용 효소 Gleam도 수요가 증가했다. 세정 작업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알칼리 약품 대신 채용되고 있으며 종합적인 코스트다운과 작업 효율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Novonesis는 강점인 다양한 오염에 대응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살려 업무용 세제 생산기업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수입원료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사료용 효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장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효소 관련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한 솔루션으로 신규 수요를 개척할 계획이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