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의 2001년 사업으로 △수자원의 지속적 확보기술 개발 △차세대 초전도 응용기술 개발 △식량작물의 분자육종 기술개발 △생체기능 조절물질 개발 △차세대 소재성형기술개발 등 5개 사업을 8월9일 선정했다.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은 1999년 및 2000년에 선정·추진되고 있는 5개 사업을 포함 모두 10개 사업이 확정되었는데 각 사업에는 향후 10년간 총 1000억원의 연구비가 투자된다. 생체기능 조절물질은 △생체 외부로부터 침입해 질병을 일으키는 생명체나 이상물질을 공격해 자신을 보호하거나 △생체 내부에서 잘못 일어난 대사작용을 정상적으로 작용토록 조절해주거나 △저하된 기능이나 손상된 세포를 강화시켜주거나 복구시켜주는 물질을 지칭한다. 생체기능 조절물질 개발분야는 인간게놈 발표 및 국내 의약분업 등 사회적 환경변화로 의약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 생체기능 조절물질 개발은 포스트게놈시대(Post Genomic era) 난치병 및 불치병을 완치하는 신약개발을 목표로 한다. 고혈압, 당뇨, 암, 치매, AIDS 등 난치병질환 치료 및 세포기능을 강화하는 생체기능 조절물질과 관련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질병치료 핵심인 단백질 작용점을 유전체 기능과 저분자 화합물을 이용해 찾고, 그에 맞는 신약물질을 개발하는 것이다. 신약은 1개만 개발해도 연간 5억-40억달러에 달하는 판매에 순이익도 1억-15억달러를 기대할 수 있는 21세기 최고의 부가가치사업이다. 이는 자동차 300만대와 동일한 가치를 갖는 것이다. 반면, 신약개발은 초기 진입장벽을 넘지못하면 기술 예속국으로 전락, 우리나라가 다국적 기업의 일개 판매소 신세로 전락될 위험마저 있는 치열한 경쟁이 진행중인 분야이다. 포스트게놈시대 의약품 개발경쟁은 시간이 관건이므로 가급적 빠른 진입이 필수적이다. 21세기의 신약 개발전략은 전면적인 개편을 필요로 한다. 일단 엄청난 유전자 정보를 다룰 수 있는 체제로 바뀌어야 한다. 유전자 정보 해석이 질병원인 규명의 첩경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실시된 'G7사업'으로 개발인력, 시설, 기술 등에서 이미 상당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국가적인 뒷받침이 이뤄질 때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많은 분야로 지적되고 있 있다. 10년안에 라이센싱이 가능한 의약 후보물질 또는 관련기술을 20개 이상 개발하는 것이 연구의 목표이다. 최근 선진국에서 시작한 개발초기단계의 기술이고 국내에서는 핵심기술인 분자합성기술이 세계적 수준이어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개발된 신약들은 로열티를 받고 세계적인 메이저 제약회사들을 통해 전세계에 유통시킬 계획이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로열티 및 원제 생산으로 매년 5조원 이상의 수입이 예상된다. <Chemical Daily News 2001/09/1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제약] 생체기능 조절물질 개발 본격 착수 | 2002-03-14 | ||
[바이오화학] 생체기능 조절물질 사업단 출범 '난항' | 2001-05-29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