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LNG선 6억8000만달러 수주
현대중공업이 단일 LNG선 수주로는 사상 최대인 6억8000만달러의 수주성과를 올렸다. 현대중공업은 12월20일 나이지리아 NLNG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을 6억8000만달러 (약 870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한 LNG선 4척은 길이 288m, 폭 48m의 14만1000㎥ 급으로 2중 선체구조 내부에 독립된 구형 (球形)의 알루미늄 탱크 4기를 탑재한 모스(MOSS)형이다. NLNG는 나이지리아 국영 석유회사인 NNPC와 국제 오일 메이저인 Shell, TotalFinaElf, AGIP 등 으로 구성된 다국적 합작기업으로 1999년과 2000년에도 현대중공업에 3척의 LNG선을 발주한 바 있다. 현재중공업은 계약 선박은 이미 NLNG용으로 건조중인 13만7000입방미터급의 LNG선과 기본사양 은 동일하나 LNG 저장물량을 14만1000입방미터까지 늘렸으며 2004년 11월부터 2006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NLNG의 7척을 포함해 모두 9척의 LNG선 수주잔량을 보유하게 됐다. LNG 운반선은 액화천연가스를 -163℃의 극저온 상태에서 운반하는 선박으로 온도 유지와 위험 방지 등 완벽한 안정성이 충족될 수 있도록 고도의 조선기술을 필요한 최첨단·고부가가치 선 박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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