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ylene, FOB Korea 톤당 280-300달러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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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ylene 가격이 FOB Korea 기준 톤당 280-300달러로 상승했다. 아시아 에틸렌 가격은 생산감소에 따른 공급 타이트와 나프타 가격상승에 힘입어 톤당 약 20달 러 상승했다. 말레이지아의 Titan은 정전 때문에 2개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했으며, 가동중단이 얼마나 오래 갈지는 불투명하다. 지난주에도 정전으로 인해 3일간 생산이 중단되기도 했다. 타이의 National Petrochemical과 Thai Olefins는 정기보수를 위해 1-2월에 한달 간 플랜트를 폐쇄할 방침이다. 나프타 가격은 1월10일에 C+F Japan 기준 톤당 177달러로 한달새 톤당 10달러 이상 상승했다. 여천 NCC와 일본의 무역상간에 1월말 운송물량 2000톤이 FOB Korea 기준 톤당 290달러에 거래 됐다. 인도네시아로 수출되는 3000톤은 거래가격이 FOB Singapore 기준 톤당 약 300달러로 예상된다. 판매가격은 FOB Korea/SE Asia 기준 톤당 310달러에 새로 형성되고 있다. 북미의 에틸렌 가격은 FD US Gulf 기준 파운드당 Spot 가격이 14.00-15.00센트, 12월 계약가격 은 23.75-24.25센트를 형성하고 있다. 북미의 에틸렌 시장은 Spot 수요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계약가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부 구매자들이 파운드당 1-2센트 가격하락을 기대하고 있으나, 생산기업들은 12월 계약가격을 유 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가격이 1월로 넘어가면서 국내가격 인상을 발표한 PE, PVC, PS를 비롯한 다운스트림 폴리머 생 산기업들이 이득을 볼 것으로 예상되나, 원료가격 하락으로 에틸렌 가격이 다소 하락할 여지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유럽의 에틸렌 Spot 가격은 CIF NWE 기준 톤당 330-350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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