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업계, 고임금·고인력구조 해소 논의
화섬업계가 고임금, 고인력 구조의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한국화섬협회는 1월17일 오후 3시 경북 구미시 한 호텔에서 소속 14개 회원사 노사문제 담당임 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 노사안정대책, 고임금구조 완화 및 인력 구조조정 방향 등을 논 의할 예정이라고 1월16일 밝혔다. 회의는 2002년 노사안정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각사별 정보를 교환하고 업계의 어려 운 점을 노조에 전달,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화섬업계는 2001년 효성, 태광산업, 고합 등의 잇단 파업으로 공장가동 중단과 이에 따른 수천 억원의 매출손실을 기록하는 등 매년 노사문제가 최대 현안의 하나로 부각돼 왔다. <Chemical Daily News 2002/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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