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LNG 특소세 1120억원 면제하라"
대한상의, 철강협회 등 8개 산업계 단체가 공동으로 1월5일 산업용 LNG에 대한 특소세 면제를 정부에 건의했다. 철강, 섬유, 염색, 제지, 비철금속 등 국내 제조기업에서 연료로 사용하는 산업용 LNG는 연간 281만톤이 소비되고 있으며 현재 kg당 40원씩 1120억원의 특별소비세가 부과되고 있다. 이에 산업단체들은 특소세는 사치성 품목을 억제하기 위한 것으로 제품 생산의 필수연료인 산업용 LNG에 부과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청정에너지인 LNG에 kg당 40원의 특소세를 부과하고 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중유에는 리터당 3원의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또 국내 LNG의 25.9%를 사용하는 에너지 다소비 업종으로서 에너지 절감 활동과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를 위해 최근 5년간 8724억원을 투자했으며, 과도한 특소세 부과가 수출경쟁력 저하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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