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거래량 13.7% 증가
2002년 1월 전력 거래시장의 거래량은 2만4363GWh로 2001년 1월에 비해 13.7% 증가했고, 거래금액도 1조1909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483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발전회사별 전력 거래량은 한수원이 전체 거래량 중 38.60%를 차지한 9404GWh를 기록했고, 나머지 5개 화력회사는 2570-3410GWh를 거래해 10.6-14.0%를 차지했다. 발전회사별 수입은 한수원이 3818억원으로 32.06%를 차지했고, 나머지 5개 화력회사가 1255-1980억원으로 10.54-16.63% 수준을 나타냈다. 정산단가는 겨울철 난방수요 및 심야전력 수요의 지속으로 일반적으로 전력수요가 낮은 시간대인 22:00시부터 8:00의 심야시간대에도 한계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돼 2001년 평균 정산단가 47.87원/KWh보다 높은 48.88원/KWh를 기록했다. 발전원별 발전량은 발전비용이 낮은 원자력·석탄 등의 기저발전기가 78.81%, 일반발전기가 21.79%를 차지했고, 발전원별 정산수입은 기저발전기가 66.77%, 일반발전기가 33.23%를 차지했다. 변동비 반영시장은 시간대별 전력 수요량에 맞춰 발전비용이 낮은 순서에 따라 발전을 실시하기 때문에 기저발전기의 가동률이 높은 반면, 일반발전기는 부하가 높을 때 발전에 투입돼 가동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정산수입은 발전비용 반영에 따른 정산단가 차이로 발전량 점유율에 비해 기저발전기의 비중이 낮았다. 기저발전기 정산단가는 41.42원/KWh, 일반발전기 정산단가는 76.62원/KWh으로 나타났다. 전기품질은 주파수 99.55%, 계통전압 99.95%를 유지하는 등 양질의 전기를 공급함으로써 전력계통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도표:<전력 거래량 및 수입><발전원별 발전량 및 정산수입> <Chemical Daily News 2002/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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