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고려화학, 적층필름 시장 참여
금강고려화학이 적층필름 시장에 신규 참여할 계획이다. 금강고려화학은 131억원을 투자해 아산 공장에 적층필름 플랜트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2월26일 밝혔다. 2003년 3월 완공 예정이며, 완공 후 2만3000㎞, 300억-350억원의 추가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적층필름은 바닥자재를 비롯해 가구, 벽, 각종 실내 인테리어 등 다용도로 사용되고 있어 시장규모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금강고려화학은 적층필름 사업에 신규 진출함으로써 기존 주력제품을 고부가가치제품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금강고려화학은 유리제품을 비롯해 단열재, 석고보드, 천정 및 내외장재, 각종 도료 전문 생산기업이다. 현재 1500억원 규모인 국내 적층필름 시장은 LG화학, 한화종합화학, 화인케미칼 등이 3분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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