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반도체 공정용 Membrane 필터 개발
새한(대표 강관)이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제조과정에서 많이 쓰이는 초정밀 마이크로 멤브레인 필터(CSM 필터) 개발을 완료하고 3월말부터 본격적인 양산 및 판매에 들어간다. 초정밀 마이크로 멤브레인 필터는 반도체와 정밀 전자부품의 제조과정 에서 화학용액을 정밀 여과하는데 필수적인 부품으로, 관련산업의 성장과 함께 매년 국내시장이 약 30%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성장성과 수익성이 뛰어나다. 국내 시장규모는 현재 약 1000억원에 달하는데 미국 톨앤밀리포어(Tall & Millipore)가 독점하고 있다. 새한은 국산화 성공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약 5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새한은 국내 반도체 생산기업인 A사가 포토레지스트(Photoresist) 공정라인에 2002년 약 40억원 상당의 새한 제품을 적용하기로 이미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새한은 2002년 섬유와 함께 PVC 대체 소재인 A-PET, 필터 등 환경 관련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필터 소재와 관련, 그 동안 식음료용 화학공장용 일반 전기전자용 등의 필터판매에 주력했으나 앞으로는 LCD 및 반도체 부문에까지 판매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필터 소재 뿐만 아니라 해수 담수화, 하수 및 폐수 처리 등 필터기술을 이용한 서비스 부문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2/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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