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화학, 석유화학사업 위축 "말도 안돼"
한화석유화학이 그룹의 장기사업 중 석유화학사업이 크게 축소될 것이라는 해석을 전면 부인, 주목되고 있다. 한화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최근 발표한 "2002년 사업계획"에 따르면, 전통 굴뚝산업인 화학부문의 위상이 향후 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한화석유화학(대표 신수범)은 주력 화학품목인 PVC(Polyvinyl Chloride)의 시황이 건설경기 상승 등의 여파로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고, PE(Polyethylene)도 2001년 말의 바닥권을 탈출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있는 등 한화의 석유화학사업은 전망이 양호하다고 주장했다. 한화석유화학의 100% 자회사인 한화종합화학도 2002년 들어 PVC창호, 바닥장식재 등 산업재 부문의 매출 증대가 이어져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한화석유화학은 기존사업 외에도 수입대체효과가 탁월한 전기전자소재 화학제품을 특화시켜나갈 계획이며, 1997년부터 시작한 전해조 부품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화석유화학은 2002년 1/4분기 매출이 4006억원, 영업이익은 513억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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