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표화학, 벙커C유 100리터 유출사고
왕표화학 포항공장에서 벙커C유가 유출돼 구무천 일대를 크게 오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4월21일 오전 11시께 포항시 남구 대송면 호동 포항철강공단 입주기업인 왕표화학의 벙커C유 보관탱크에서 밸브조작 미숙으로 벙커C유 100여리터가 유출돼 인근 형산강으로 연결된 구무천 500여m를 오염시켰다. 이에 따라 대구지방환경관리청 포항환경출장소는 왕표화학 직원을 동원해 형산강 유입을 막기 위해 구무천 7곳에 오일펜스를 치고 흡착표를 이용해 기름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4월21일 오후 4시께 기름 제거작업이 거의 마무리된 가운데 구무천 주변 풀잎 등에 묻은 기름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포항환경출장소는 벙커C유를 유출시킨 왕표화학 관계자들을 불려 정확한 유출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4/23>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환경] 오리온카본즈, 벙커C유 유출 사과 | 2021-12-09 | ||
[안전/사고] 오리온카본즈, 벙커C유 대량 유출 | 2021-11-11 | ||
[안전/사고] 화학운반선, 벙커C유 1380톤 유출 | 2015-06-04 | ||
[안전/사고] 울산, 벙커C유 200리터 유출 | 2014-08-29 | ||
[안전/사고] 벙커C유, 전주산업단지 그을음 유발 | 2014-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