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미항로 등 세계 주요 항로의 해상운임 인상이 잇따르자 수출입 하주들이 인상운임을 철회하지 않으면 수출물량 공급을 중단키로 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하주협의회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전자,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SK글로벌 등 국내 빅10 하주대표들은 8월13일 대책회의를 열어 선사와의 개별협상시 인상운임을 거부키로 하는 등 선사의 운임 인상조치에 공동대응키로 했다. 또 선사들이 9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인상한 선하증권 등 서류발급비도 정부조정안(1만2000원)대로 낮추지 않으면 납부하지 않기로 했다. 하주협의회는 9월14일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열리는 미주, 유럽, 아시아 3개 대륙 화주협의회에서도 선사동맹의 일방적 운임인상에 반대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발의키로 했다. 하주들은 선사들이 1년 단위로 체결되는 운송계약 기간 중에도 일방적으로 운임을 인상하는 것은 계약위반이라고 주장했다. 또 8월 운임 인상으로 전자제품은 14%, 타이어제품은 16%의 물류비 추가지출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빅10의 컨테이너 공급물량은 국내 공급량의 40%에 달해 구매력을 활용해 선사들의 운임인상에 강력 대응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현대해상, 한진해운 등 TSA(태평양 항로 안정화협정)소속 선사들은 아시아-미주 운임을 8월19일부터 1TEU(20피트 컨테이너)당 225달러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아시아-유럽 취항선사 동맹(FEU)도 TEU당 150달러 인상키로 했다. 해운사들은 미국과 일본의 경기침체에 따른 해상물동량 감소와 유류할증료 등에 따른 채산성 악화로 운임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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