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덱스, 포스코에 Al 탈산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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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까지 90억원 공급계약 체결 … Ni-MH용 전극 신규사업 추진 제강용 알루미늄 탈산제 제조기업인 알덱스(대표 정우조)가 포스코에 알루미늄 탈산제를 공급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월17일 발표했다.계약기간은 2003년 12월31일까지이고, 계약금액은 90억3000만원에 이르는데, 2001년 매출액 731억2000만원의 12.3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알덱스는 1984년 설립된 기업으로 포항제철에 알루미늄 탈산제를 공급하고 있으며, 포스코 광양제철소에는 알루미늄 탈산제 소요량의 90%를 공급하고 있다. 1995년 코스닥에 등록했으며 자본금은 97억원이고, 2001년에는 매출액 731억원과 당기순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 알덱스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수소저장합금(MH)의 국산화에 성공해 창원공장에서 니켈수소(Ni-MH)전지 전극의 양산 등 신규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Ni-MH 2차 전지용 MH의 세계시장은 2003년 대형전지용이 3조3000억원, 소형 전지용이 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02-555-4451 <오은석/화학저널 무기화학 담당 취재기자> <Chemical Daily News 2002/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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