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석유화학단지 경기 상승세?
석유화학 중심의 여수단지 경기가 4/4분기에도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경기호조에 따른 수요급증과 수출단가 상승, 국내 수요산업의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국제유가의 불안에 따른 원가상승 압력으로 채산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생산은 석유화학의 내수 및 수출호조로 전년동기대비 증가하고, 매출도 내수 및 수출호조로 전년동기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또 내수는 국내 수요산업의 호조로 호조세를 기록하고, 수출은 중국의 경기호조 지속에 따른 수요급증과 동남아 주요 석유화학 공장들의 사고 및 정기보수로 인한 공급차질의 영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수출단가 회복으로 인한 수출호조가 기대되고 있다. 또 가동률은 생산증가로 전년동기대비 상승하고, 설비투자는 강보합세를 보이며, 재고는 내수 및 수출호조에 따른 출하증가로 재고물량이 감소할 전망이다. 아울러 매출호조 및 수출단가 회복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표, 그래프: | 여수·군산단지의 BSI지수(2002.4Q) | <Chemical Daily News 2002/11/13>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미국 경기 우려감 “하락” | 2025-09-19 | ||
[석유화학] 벤젠, 건설 경기 둔화에 하락 지속 | 2025-09-10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미국 경기 악화로 하락 | 2025-09-08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계면활성제] 계면활성제, 중국 경기침체로 수요 위축 일본, 고부가제품 중심 수출 | 2025-07-04 | ||
[산업정책] 탈탄소 정책, 경기침체 장기화로 “포기” 화석연료 시대로 회귀할까? | 2025-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