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인디아 의약시장 진출
의약품 생산기업인 LG생명과학이 인디아에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인디아 경제지 <비즈니스 스탠더드>가 12월11일 보도했다. 스탠더드는 LG생명과학이 최근 인디아 외국인투자촉진위원회(FIPB)에 100% 지분의 현지 자회사 설립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자회사 설립작업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LG는 2010년까지 세계시장 매출목표를 15억달러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인디아를 주력시장의 하나로 육성하기로 하고 일부제품을 2-3년 안에 현지에서 생산할 방침이다. 인디아 현지 자회사 설립계획은 최근 LG화학에서 분리 독립한 것을 계기로 결정된 것이다. 새로 설립될 자회사는 의약제품 수입을 비롯해 현지 마케팅과 배급·판매 등을 담당할 예정이며, 의약제품 수입을 담당하고 있는 계열사인 LG화학의 현지 직원들을 전원 흡수해 운영을 맡길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2/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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