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B Korea 560-580달러 형성 … 여천?삼성?SK 정기보수도 무위 Propylene 가격은 3월28일 FOB Korea 톤당 560-580달러로 35달러 급락했다.아시아 프로필렌 시장은 에틸렌 가격이 폭락한 상태에서 중국의 PP 수요가 감소추세로 돌아섬에 따라 한국기업들이 제고처분을 서두르면서 하락세로 반전됐다. PP 가격은 Injection 그레이드가 CFR China 톤당 780달러로 20달러 하락했으나 수요가 없어 추가 하락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는 4월 공급되는 프로필렌 1500톤이 FOB 595달러에 거래됐으나 PP 생산기업들은 580달러에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2/4분기 계약가격도 ex-pipeline 톤당 580-630달러 사이에서 협상을 벌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여천NCC를 비롯해 삼성종합화학, SK 3사가 4-6월에 걸쳐 정기보수를 실시하기 때문에 프로필렌 수급이 타이트한 상태이다. 타이완도 4월 거래물량 1500톤을 CFR 600달러에 판매하겠다고 나섰으나, 중국기업들이 600달러 이하를 요구하고 있어 타격을 보지 못했다, 중동에서도 4월 하순부터 5월 초순 도착하는 프로필렌 3000-5000톤을 CFR Indonesia 톤당 620달러에 판매하겠다고 나섰으나 수요기업들은 610달러 이하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유럽의 프로필렌 가격은 Polymer 그레이드가 CIF NWE 톤당 620-640유로, Chemical 그레이드 역시 620-640유로로 30유로 가까이 하락했다. 표, 그래프: | Propylene 가격추이 | <Chemical Journal 2003/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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