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loxaxin 생산기반 "와해"
국내 Ofloxaxin 생산기반이 수입산의 저가공세에 무너지면서 벼랑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퀴놀론계 항균제인 Ofloxaxin은 원개발기업인 일본의 Daizzy 제약의 특허만료에 따라 일화가 89년부터 생산하기 시작, 한미정밀과 일동제약이 잇따라 신규 참여했으나 최근 저가의 중국산이 밀물처럼 침투하면서 경쟁력을 잃고 일부 생산을 중단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일동제약은 내수보다는 수출에 비중을 두고 시장에 참여했으나 중국산과의 가격경쟁에서 밀려 판로를 찾지 못하고 94년부터 생산을 중단, 결국 Cyfloxaxin쪽으로 품목을 전환한 상태이며 일화와 한미정밀도 국내공급을 중단하고 자가소비용만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5년 5월 현재 중국산 수입가격은 Kg당 290달러선으로 94년 380달러선에 비해 무려 24%정도 급락한 반면 국산가격은 400달러선으로 가격경쟁력에서 절대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표, 그래프 : | 국내 Ofloxaxin 공급현황 | <화학저널 1995/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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