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菱化學은 98년을 목표로 싱가폴에 SM 해외 생산거점을 확보할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三菱化學은 최근 중국 등 아시아지역의 SM 수급대책의 일환으로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3개소에서 사업화 조사를 착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三菱化學이 진행시키고 있는 이번 계획은 Shell그룹과 추진하고 있는 합작사업에 이은 해외거점의 확립이 목적으로 풀이되고 있다. Sh ell과의 합작은 SM 연산 32만톤 설비(PP 14만톤 병산)로 97년 1/4분기에 가동할 예정이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계획은 해외 생산설비의 건설 프로젝트로 95년내에 입지를 선정, 본격적인 타당성 검토에 착수해 빠르면 98년 설비를 완공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산규모는 총 40만톤을 예상하고 있으나, 출자형태를 고려해 최종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지역의 SM 수요는 PS를 중심으로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고, 미국과 일본 등의 수입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분간 세계적으로 신증설계획이 없어 SM 수급은 타이트한 상태이며, 국제가격도 급등하고 있다. 三菱化學은 현재 일본의 鹿島사업소에서 SM설비 증설을 거의 완료하고 6월부터 가동에 들어가며, 일본에서의 총 생산능력은 약 60만톤으로 증가하게 된다. <화학저널 1995/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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