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영업손실 무려 1000만유로 … 감미료ㆍ식품첨가제 매각도 고심 Celanese AG는 적자사업인 Acrylate 사업을 Dow Chemical에게 1억5000만유로(1억6900만달러)에 매각하기로 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사업 구조조정에 나섰다.Celanese는 Acrylate 사업을 후방통합(Back-Integrated)하지 않아 전략적으로 취약해 Acrylate를 포함한 화학 중간체 사업의 수익실적이 저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elanese는 전략적 파트너 기업을 찾고 있었으며 Dow가 중간체 사업의 통합기회를 제공하고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2년 Carylate 사업 매출액은 통 3억2000만달러에 달했으나 2003년 상반기 영업손실이 약 1000만유로에 달했으며 다른 중간체 사업들도 거의 수익이 없었다. Celanese는 투자기업의 도움 없이 매각협상을 수행했으며 앞으로 Nutrinova 감미료 사업 및 식품 첨가제 사업에 대한 매각 또는 파트너쉽 결성 등 추가 사업처분 및 인수기회와 나일론 사업 옵션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Celanese는 2002년 말 PP(Polypropylene) Film 사업인 Trspaphan Group을 Bain Capital 및 Dor-Moplefan Group에게 2억유로에 매각하고 Claiant의 유럽 Emulsion 및 Emulsion Powder 사업을 1억4700만유로에 인수한 바 있다. Celanese는 1999년 창립 이후 총 12억유로에 달하는 사업매각을 성사시켰다. 한편, 금융시장은 Celanese의 전략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 왔으며 최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Celanese 주가는 34달러 이상을 기록해 상한가를 치고 있다. Celanese 1999년 9월 Hoechst에서 분사된 이후 주가가 2배 가까이 상승했다. <Chemical Journal 2003/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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